이런 걸 쓰게 될 지 몰랐는데.
인생에서 몇 번 이나 있을까 싶은 일이라 남겨봅니다.🦧
가족 중 한 명이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었고,
(덕분에 허광한 영화들은 물 건너 갑니다...)
통보 후 이틀정도 지나 도착한 상자 두 개.
'수원시 자가격리 구호물품' 입니다.
#자가격리구호물품 #수원시
첫 번 째 상자에는
자가격리 통지서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안내문
뿌리는 소독제(미산성차아염소산수)
쓰레기 봉투
체온계
요렇게 들어있네요.
두 번째 상자에는 자가격리 구호물품.
이건 지자체마다 구성이 좀 다르다고 들었는데
수원시는 이렇게 줍니다.
비비고 도시락 김,
햇반, 컵반,
쌀
라면
통조림 햄, 참치, 깻잎
파우치 국 찌개류 4개
갓뚜기 3분 레토르트 파우치 3개
프링글스도 하나.
타 지역에서는 일주일이 다 지나 받기도 하고 자가격리 담당자 공무원분도 연락이 힘들다 하던데, 이 정도면 물품도 바로 온 것같고 연락주신 자가격리 담당자분도 굉장히 친절(?)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잘 쓸게요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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