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여년(2019~2020) - 무협판타지SF...?
출연 : 장약윤, 우강, 진도명, 이심, 샤오잔, 곽기린
1화가 너무 뜬금없이 흘러가서 살짝 접었다가 장야 다 보고나서 볼 게 없어서 묵혀놨던 걸 봤는데
왜 이걸 이제봤나 싶다. 판시엔 ㅠㅠ
잘생김을 연기하는 남주가 또 나타났는데 매력 지나치다 진짜..
경여년 다 보고나서 장약윤에 대해 찾아보니 본체는 더 사랑꾼일세.
주인공을 비롯,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진짜 살아있다. 범부 가족들 다 좋음.
장공주의 똘끼를 넘어서는 엽경미 쳐돌이들이 도처에 널려있는게 킬포.
부재는 아빠의 전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생물학적 아빠 한명과 거의 아빠의 마음 둘, 사부인지 아빠인지 경계가 어려운 비개 사부, 오죽 삼촌..
주인공이 이미 똑똑하고, 뜬금없지만 패도진기도 있고, 독공에, 금수저라 이미 센캐인데
범한이 살리겠다고 엄마버프에 아빠버프까지 장난 없음.
스토리만 보면 사건 > 범한이가 머리 많이 써서 해결 > 위기 > 버프받고 탈.출. 대충 이런 느낌이라
허접해보일 수도 있는데 연기와 캐릭터 매력으로 흐린 눈 가능해서 고구마 없이 볼 수 있고,
아직 완벽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출생의 비밀을 포함해서 메인인 신묘와 엽경미의 정체, 오죽 삼촌등
깔아둔 복선들 수집하러 진행하는 스토리가 아직 흥미로운 중.
개인적으로는 북제 가고난 이후 범한이 스타일링이 굉장히 맘에 든다. 헤어스타일도 좋고, 옷도 부내좔좔.
사족1. 시즌2를 기다리며 장약윤 필모깨기 할 예정임.
사족2. 감사원장 진평평 연기 너무 잘해서 후덜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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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 다 보고 연희공략 보는중인데 너무 길어서 끝까지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황제가 대충 위영락한테 스며든 것 같지만 부찰 부항 밀고있는데 부제가 건륭황제의 여인인걸보니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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